더 워터하우스는 건축, 가구 디자인,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
국내외 창작자들과 협업해, 감각과 미학이 살아 있는 환경을
만들어갑니다. 우리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머무르고, 교류하고,
집중할 수 있는 공간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.

그 첫번째 프로젝트 북촌은 한옥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
공간으로,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인왕산의 풍경이
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.

북촌의 커다란 창 밖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작품을 감상하는 듯
한 느낌을 주며, 마루와 창문, 침대와 테이블을 낮게 배치한
덕에 웅장한 능선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
만끽할 수 있습니다.

머무름 이상의 경험을 고민한 더 워터하우스는 근사한 풍경과
아티스트·디자이너들의 감각적 조화를 통해 영감 깃든
시간을 제안합니다.